지코, 30억 대출로 산 성수동 빌딩… 8년 만에 110억 된 이유
성수동은 이제 단순 카페 동네가 아닌, 자산이 되는 동네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지코가 2018년 매입한 성수동 빌딩이 있습니다.
숫자를 보면 연예인이라 가능했던 선택이 아니라, 현실적인 투자 전략이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코 성수동 빌딩 기본 정보
- 매입 시기: 2018년 2월
-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준공업 지역
- 매입가: 48억 원
- 취득세·부대비용 포함 추정 원가: 약 51억 원
- 건물 규모: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90.1㎡(약 269평)
- 용도:
- 지하 1층~지상 1층: 상가 임대
- 지상 2~4층: 사무실 임대 - 건물 상태: 1987년 준공, 2014년 리모델링 완료, 외관·내부 양호
대출 구조로 현실적 투자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 36억 원 기준, 실제 대출금은 약 3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즉, 전액 현금 매입이 아닌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였으며, 직장인도 이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8년 만에 110억… 가격 상승 이유
현재 평가 가치는 약 110억 원으로, 인근 유사 연식 건물 거래 사례를 기반으로 산출되었습니다.
- 성수동 준공업 지역 평당 약 1억 1000만 원
- 대지면적 약 100평 기준 환산
이 기준으로 시세차익 약 52억 원이 발생했으며, 연평균으로 나누면 자연 상승과 지역 변화 효과가 함께 반영된 결과입니다.
성수동 변화가 핵심
이번 투자에서 중요한 건 지코가 아니라 성수동의 변화 시점입니다.
- 과거: 공장·창고 중심 준공업 지역
- 현재:
• 브랜드 오피스
• 연예기획사
• 감각적인 상업시설
• 투자 수요 유입
특히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도보 3분이라는 입지 조건도 임대 수요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맞은편 건물 사례도 참고
배우 김민준이 한때 보유했던 맞은편 건물:
- 2015년 매입가: 13억 2000만 원
- 2019년 매도가: 20억 4000만 원
- 4년 만에 7억 2000만 원 시세차익
성수동 일대는 단기간이 아닌 구조적으로 상승해 온 지역임을 보여줍니다.
정리하며
- 무리한 올인 투자가 아니다.
- 대출을 활용한 현실적인 투자 구조였다.
- 핵심은 지역 변화의 타이밍이었다.
결국, 지코가 잘 산 것이 아니라, 성수동을 잘 본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