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고 실적…삼성 반도체 직원, 올해 OPI로 최대 2억 넘게 받을까
삼성전자 2026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성과급이 확정되면서 반도체 업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DS부문에는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핵심 반도체 사업이 포함되며, 올해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은 **연봉의 47%**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4%에서 크게 오른 수치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역대 최고 성과급 기록에 해당합니다.
DS부문 OPI란 무엇인가?
삼성전자 OPI(초과이익성과급)는 매년 한 차례 지급되며,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초과할 경우, 초과 이익의 20% 재원을 활용해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됩니다.
DS부문의 경우, 2025년 반도체 영업이익이 약 40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과급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HBM3E 공급 확대가 주요 요인입니다.
사업부별 OPI 지급률 비교
MX사업부는 OPI 50%로 DS부문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경영지원·하만·상생협력센터 등은 39% 수준, VD·DA·의료기기·네트워크사업부는 12%로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DS부문 성과급 계산 예시
| 구분 | 연봉 | OPI 지급률 | 예상 성과급 |
|---|---|---|---|
| DS부문 평균 직원 | ₩1억 | 47% | ₩4,700만 |
| DS부문 고연봉 | ₩2억 | 47% | ₩9,400만 |
| DS부문 최고급 | ₩3억 | 47% | ₩1억 4,100만 |
※ 실제 성과급은 고과, 근속연수, 직급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이번 성과급 상승은 삼성전자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산치는 약 20조 원이며, 이 중 DS부문이 16~17조 원을 차지했습니다.
DS부문 성과급 추이와 의미
과거 2021~2025년 DS부문 OPI 추이를 보면, 2021·2022년에는 50%, 2023년은 경기 불황으로 0%, 2024년은 14%, 2025년은 47%로 변동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사업 실적과 직결되며, 매년 직원들에게 ‘13월 월급’ 수준의 보너스를 안겨주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DS부문 성과급 상승은 인재 유치와 유지 전략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핵심 포인트
• DS부문 OPI 47% → 연봉 1억 기준 약 ₩4,700만
• 반도체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 성과급 상승 주 요인
• MX사업부 OPI 50%로 DS부문보다 높음
• 과거 5년 DS부문 OPI: 2021~22 50%, 2023 0%, 2024 14%, 2025 47%
정리하며
2026년 DS부문 직원들은 연봉의 약 47%에 해당하는 OPI를 받아, 평균 1억 원 안팎의 성과급을 손에 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과거 성과급 추이와 비교해 역대 최고 수준이며, 직원들에게 실적 호황의 직접적인 혜택으로 작용합니다.
이번 성과급은 단순 보너스를 넘어 직원 성과와 사업부 실적을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연봉과 성과급을 포함한 전체 보상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