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해군이 다시 찾은 한국 조선소…한화오션 MRO가 특별한 이유
한화오션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2척의 MR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수익까지 확보했습니다. 단순 정비를 넘어 반복 수주로 이어지는 구조적 경쟁력을 분석합니다.
목차
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 개요와 의미
한화오션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두 척에 대한 유지·보수·정비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며 국내 조선업계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겼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계약 이행에 그치지 않고, 계약 범위를 넘어선 추가 정비를 통해 수익성이 확대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특히 미 해군이라는 까다로운 발주처와의 협업에서 일정 준수와 품질 관리 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점은 향후 반복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군수지원함은 전투함과 달리 장기간 운항과 안정성이 핵심이기 때문에, 정비 과정에서의 신뢰는 곧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찰스 드류함 정비 과정과 추가 수익 구조
찰스 드류함은 약 4만1000톤급 대형 군수지원함으로, 거제사업장에서 선체 전체를 선가에 올려 정밀 점검이 진행됐습니다.
축계 검사, 외판 점검, 선체 교정 등 기본 정비 외에도 미 해군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추가 결함이 발견되면서 수정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비 범위가 확대되었고, 이에 따른 매출 증가가 발생했습니다.
단순 하청 정비가 아니라 기술력 기반의 문제 발견 능력이 수익으로 연결된 구조입니다.
이는 향후 다른 국가 해군 함정 정비 입찰에서도 경쟁력을 갖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의미 |
|---|---|---|
| 함정 규모 | 약 4만1000톤급 | 대형 군수지원함 |
| 정비 장소 | 거제사업장 | 도크 정비 가능 |
| 추가 발견 | 선체·축계 문제 | 계약 외 수익 |
| 계약 변경 | 수정 계약 체결 | 매출 확대 |
| 출항 일정 | 1월 말 | 납기 신뢰 확보 |

월리 쉬라호 MRO와 지역 협력 모델
월리 쉬라호는 과거 한 차례 정비를 마친 뒤 중기 정비 일정에 따라 다시 국내로 입항한 사례입니다.
이번 정비에는 한화오션 단독이 아닌 MRO 클러스터 소속 지역 기업 10여 곳이 참여해 엔진, 통신, 헬기 데크, 내부 설비까지 폭넓은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추가 정비 항목이 발견되며 수익성이 다시 한 번 확대되었습니다.
지역 협력 모델을 활용하면서도 품질을 유지했다는 점은 비용 효율성과 납기 관리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 정비 항목 | 참여 주체 | 특징 |
|---|---|---|
| 엔진·동력 | 지역 협력사 | 전문 분업 |
| 통신 장비 | 한화오션 | 핵심 기술 |
| 헬기 데크 | 공동 작업 | 안전성 강화 |
| 내부 설비 | 클러스터 기업 | 범위 확장 |
| 추가 정비 | 현장 발견 | 수익성 확대 |
미 해군 신뢰를 만든 핵심 경쟁력
이번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키워드는 납기 준수, 기술 기반 문제 발견, 협력사와의 유기적 공조입니다.
미 해군은 일정 지연과 품질 이슈에 민감한 발주처로 알려져 있는데, 한화오션은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공정을 관리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에도 즉각 대응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발성 실적보다 장기적 신뢰 자산으로 작용합니다.
내부적으로는 향후 동일 유형 함정 정비 시 작업 효율이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경쟁 요소 | 내용 | 효과 |
|---|---|---|
| 일정 관리 | 계획 대비 정확한 납기 | 신뢰도 상승 |
| 기술력 | 추가 결함 발견 | 수익 확대 |
| 협력 구조 | 지역 기업 연계 | 비용 효율 |
| 솔루션 | 자체 공정 관리 | 품질 안정 |
| 경험 축적 | 반복 정비 데이터 | 경쟁력 강화 |
글로벌 MRO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
한화오션은 미 해군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함정의 정비 경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국가 의존도가 낮고, 글로벌 해군 MRO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기반을 갖췄다는 의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군함 유지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검증된 조선소를 선호하는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입찰 전략과 일정 대응 능력에 따라 추가 수주가 현실화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이 부분은 향후 조선·방산 산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흐름이므로, 내부적으로는 관련 분석 글로 연결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 해군 함정 유지 정책 변화 글을 참고하시면 흐름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며
이번 한화오션의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완료 사례는 단순한 정비 실적을 넘어, 기술력과 신뢰가 어떻게 추가 수익으로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계약된 범위를 넘어선 문제 발견과 수정 계약 체결은 우연이 아니라, 경험과 시스템이 축적된 결과입니다.
또한 지역 협력사를 포함한 클러스터 운영은 비용과 품질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모델임을 입증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해군들이 유지·보수 파트너를 선택할 때 단가뿐 아니라 안정성과 신뢰를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수주 경쟁에서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조선업과 방산 산업의 경계에서 MRO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한화오션의 행보는 그 흐름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아래 글에서 볼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