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도 ‘서학개미’ 매수 행렬…미국 주식 보관액 250조 원 돌파

뉴욕 자유의 여신상 사진 및 사진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 250조 원 돌파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미국 주식 보관액이 약 25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월 15일 기준 미국 주식 보관액은 1천705억 달러(약 251조 2천44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1천636억 달러 대비 2주 사이 69억 달러, 약 10조 1천699억 원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고환율 부담에도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면서 보관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에도 장기 투자 관점에서 미국 주식의 성장성과 ETF 등 다양한 투자상품에 대한 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분석합니다.


미국 주식 보관액, 2022년 이후 지속 증가

미국 주식 보관액은 2022년 442억 달러에서 2023년 680억 달러로 증가하며 이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1천121억 달러(약 165조 2천588억 원)로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 달러 기준으로 1년 사이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기술주 중심의 투자와 ETF 활용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학개미들은 단순 개별 종목보다 성장성이 큰 기술주와 지수 연동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해외 주식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환율에도 매수 지속…투자 심리 강세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해 원화 대비 미국 주식 매수 비용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서학개미들의 매수세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글로벌 성장 전망을 고려해 단기 환율 변동보다는 미국 기업의 성장 잠재력다양한 ETF 상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의 높은 배당 수익률과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장기 투자 전략으로 활용하며, 환율 부담에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 국내 증시로 유도 위한 규제 개선 검토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 보유 규모가 250조 원을 넘어선 것을 계기로 당국은 국내 증시 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 종목이나 지수 수익률을 수 배 추종하는 ETF 상품을 국내 증시에도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 중입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제도에 따르면, 해외 주식을 매각한 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1년간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0%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자금 일부를 국내 증시로 유입시키기 위한 목적입니다.


서학개미 투자 상위 종목과 전략

미국 주식 보관액 상위권에는 기술주와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투자자들은 단순 종목 투자보다는 ETF를 활용해 리스크 분산과 장기 성장 추구 전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고배당 ETF와 성장 ETF를 병행하며, 달러 강세와 미국 시장 변동성을 고려한 전략적 자산 배분을 선호하는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투자 패턴은 서학개미들이 단순한 해외 주식 투자자가 아닌 체계적인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가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리하며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을 사들이는 서학개미들의 투자 규모가 2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달러 강세에도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해외 주식, 특히 기술주와 ETF에 대한 매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부는 국내 증시 유치를 위해 규제 개선과 세제 혜택을 추진하며, 서학개미들의 자금 일부를 국내 시장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학개미의 투자 행보는 글로벌 시장 성장과 환율 변동에 따라 계속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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